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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한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 독서미식회 성료
총관리자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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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진행 중인 중앙도서관 시그니처 프로그램 독서미식회가 MZ세대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음식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독서미식회는 이수정 작가의 강연과 함께 미식 체험으로 구성 돼 매월 1회,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
9월에 열린 1회차는 ‘빵과 인간의 역사: 세계인 모두가 흰 빵을 먹게 되기까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10월에는 국제협력팀과 협력하여 동구인문학당과 공유 부엌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미식(Klimagourmet) 체험이 진행됐다.
11월의 3회차는 ‘민주사회를 이끈 이성의 음료 커피’를 주제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여자들에게 음식의 역사와 인문학적 의미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독서미식회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문화적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