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입생 예비대학 ‘웰컴메이저’를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신입생 예비대학은 2025학년도 수시 최초합격자뿐만 아니라 조선대 입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3일간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을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조선방방탈출: 사라진 학점을 찾아라’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입학 전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학사제도를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또한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온 신입생들을 위로하고, 대학 생활의 첫 걸음을 환영하기 위해 대학 캐릭터를 활용한 웰컴키트 제공, 포토존 등을 마련했으며, 소정의 경품도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10명 내외로 무리를 지어 교내 곳곳을 두리번거리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분주했다.
▲해오름관에서는 스타팅방탈출 ▲국제관에서는 내게 맞는 학사제도 및 학사지원 프로그램을 찾아라, 조선대학생의 의료혜택을 찾아라, 글로벌 리더가 되어라, 마음 치료사를 만나라 ▲학생회관에서는 색을 만드는 화학자, SHOW ME THE MONEY, 족보의 방, OX의 방, 캠퍼스를 ESG하게 만들 아이디어, 교양 떡볶이 ▲본관에서는 철학자의 서재, 도전! 퀴즈 인공지능과 통계, 조선대학교 교육 역사의 비밀, 조선대 최초의 미술대학장을 찾아서, 언어와 음성을 분석하라 ▲입석홀에 서는 나만의 조선대 키링 만들기: 메이커스페이스 에디션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선배들은 예비 신입생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귀엽게 바라보기도 했다.
조선대는 앞으로도 예비 신입생들에게 학사제도와 대학생활 에 대한 정보를 더 흥미롭고 유익한 방식으로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