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처 창의교육팀은 6월 27일 라마다프라자 광주 호텔에서 ‘제3회 CSU 교양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CSU 교양교육 포럼은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대학 교양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정체성을 공유하고, 교양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 주요내용은 ▲발표1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대학교양교육(손승남 순천대 교양교육원장) ▲발표2 해방 후 한국 교양교육의 두 기원(홍성기 아주대 다산학부대학 명예교수) ▲발표3 지구적 다발성 위기 시대의 교양교육의 방향: 실천공동체 관점을 중심으로 (서덕희 조선대교육학과 교수) ▲발표4 융복합 시대의 교양교육에 대한 고찰(박수진 조선대 창의교육팀 연구원) ▲질의응답 등이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이번 포럼이 미래의 대학 교양교육이 추구하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황석승 교무처장은 “대학 교양교육의 발전을 위해 조선대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교육팀에서는 다양한 교양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수요자 선택권을 확대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양과목의 운영 ▲교양교육 체제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정책연구 ▲타 대학과의 교류 활성화 및 지역학을 바탕으로 한 현장중심 과목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