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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학기 음주 예방 캠페인 성료
홍보팀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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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와 지역사회 협력으로 건강한 음주문화 만들어…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취업학생처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9일 대학 캠퍼스 내 음주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의 음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음주문화 형성을 목표로 조선대 학생복지팀과 총학생회, 총동아리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특히 지역사회 전문기관인 ‘광주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됐다.
캠페인에서는 알코올 중독의 위험성과 음주의 신체적․정신적 영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참여 학생들은 음주 고글 체험, 음주 상식 퀴즈, 음주 패턴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점검하고, 일상 속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 절주하는 건강한 음주문화를 실천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제38대 C-loud총학생회’와 ‘제38대 개화 총동아리연합회’의 주도적인 참여는 학생 주도형 인식 개선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조선대 김재홍 취업학생처장은 “음주문화는 단순한 개인의 습관이 아닌, 공동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대학 내 중독영역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별첨
음주 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
음주 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2).jpg
음주 예방 캠페인 진행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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