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미술관]

2024 조선대학교 서양화전공 동아리 연합전 타랑<사랑했던 것들>

■전시기간: 2024.8.26.(월) ~ 8.30.(금)

■관람시간: AM 09:00 ~ PM 5:00

※ 단 금요일 관람 시간은 다음 전시로 인한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학예실(062-230-7832)로 문의 바랍니다.

■장소:조선대학교 미술대학2층 미술관(광주광역시 동구 필문대로309미술대학)

■문의: 062-230-7832

<전시소개글>

조선대학교 예술 협회 가랑, 예술 동아리 타래는 '타랑'이라는 이름으로 연합전을 개최한다.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사랑했던 것들>에서 22명 작가들은 사라졌다 정의하는 사랑에 대해 사색해 본다. 

흐릿한 잔상만이 남아버린 순간들을 회상한다.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자아에 투영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 작업을 통해, 지나간 사랑이 다른 형태로 변모하여 내면 속에 자리 잡았고, 또 다른 무한한 감정들을 파생시키고 있음을 발견한다. 한번 시작된 감정은 단순히 사라지지 않고 현재까지 끊임없이 확장 하며 삶에 영향을 준다. 

사라진 사랑이 재정의 되는 순간을 겪는다.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은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허물고 기억을 연장시키는 예술적 행위를 접하게 된다. 

작가들은 예술이 삶 속 깊이 스며들어 자아에 집중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을 전달함과 동시에 

작품 속에 담긴 사랑을 함께 사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

참여작가

박나현, 양세은, 오채원, 이솔지, 임정현,

장은서, 전서연, 최소율, 한지혜, 김동영,

김승효, 김예영, 김태연, 김호정, 남민지,

박세화, 박예루, 안주현, 전재희, 정희망